2006년 3월 10일 |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
마음이 무겁습니다.
실제적인 살인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품은. 형제에게 욕하는거 까지. 마음으로 미워하는거 까지. 용서하지 않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가까운 형제인 남편을 그토록 미워하고 욕하는 저이기에. 바보. 멍청이라고 속으로 욕하기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
제단에 예물을 드리는거보다 우선 순위가 형제와의 화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화를 내는거 조차가 재판에 넘겨질정도군요.. 욕을 하는건 지옥불에 던져질 정도구요. 그런 화를 저는 얼마나 자주 내는지..
주님...
저에게 온화한 마음을 주소서.. 온유한 마음을 허락 하소서..
혈기 부리는걸 한번도 본적없는 데레사. 제가 기억하는 자매입니다. 그 온화한 미소.. 정말 배운게 몸에서 나오는 자매였죠. 좋은 가정 환경이 보여지는 자매였어요.
저도 남들에게 그렇게 기억될수 있도록.. 주님..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너무 뻔뻔한 기도일까요? 제가 노력을 해야하겠죠?
이번 사순 기간을 통해... 주님..제가 온유라는 덕목을... 갖춰보고 싶습니다.
혈기부리는걸 제어할수 있도록... 주님 그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그나 저나...저는 어찌 되는걸까요? 부부로 맺어진 남편에게..이렇게도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데... 주님 저는 어찌 되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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