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9일
루가복음 1 : 26 - 38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 은총이 가득하신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히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

겠습니까? "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리아가 말하였다. "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 없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 없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 없다.

주님!

믿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요..

주님께서 하시고자 한다면 이산더러 저리로 옮겨져라 해도

저산더러 바다로 빠져라 해도 옮겨질 것이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일은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언제나 욕심에 가득차서.. 헉헉 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제 욕심만을 채우려고 하고 있지만,

그래도 주님만은 믿고 싶습니다.

주님을 대접해 드리려고 했던게 아니구.

주님 곁에 붙어 언제나 권능의 힘을 얻어 누리려는 얕은 속셈이었지만,

주님 그래도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의 권능을 믿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좋은것을 주시리라는것을 믿습니다.

영원하신 능력. 영원하신 주님.

언제나 당신곁에 붙어 있게 하소서..

마리아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이다..

예수님이 원죄에 물들지 않으셔야 했기에 하느님께서는 그 모태.

마리아까지 원죄없이 잉태시키신 분이다...

인간인 우리도 며느리 고를때.. 얼마나 신중한가.

하느님 그 분은 얼마나.. 잘 고르셨을까?

불가능해 보이는데도

그저 "예.."하고 대답했던 마리아.

어머니..저에게도 그 순종의 마음을 전구해 주소서.

언제나 마음의 눈을 뜨고 있었기에 천사의 목소리를 알아 들었던 마리아처럼.

어머니..

저도 마음의 눈을 뜨고 있게 전구해 주소서.

언제나 주님의 목소리를 알아 들을수 있도록.

언제나 주님이 보내신 천사의 목소리를 알아 들을수 있도록.

제 영혼이 깨어 있게 전구해 주소서.

저는 왜 "예" 하지 못하는것일까요?

머리로만 받아들이는 신앙이 아닌.

행동으로, 생활로서 받아들이는 신앙인이 되도록

주님 저를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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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침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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